돌아보기

1월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2월이 되었다. 2026년 키워드로 정한 SimplifyOutput을 기준으로 삼아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기준을 정하지 않고 계획을 짤 때보다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해야할 일의 범위와 컨텍스트를 좁혔더니 헤매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스터디 클럽의 글쓰기 스터디 덕분에 글을 많이 썼다. 2월 초에 코딩 테스트와 기술 면접이 있었는데, 스터디 인증과 면접 준비를 겸해서 예전에 공부해 둔 자료들을 다시 정리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블로그 theme도 심플하게 수정했는데 마음에 든다.

구직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3달 동안 친구네 집에서 함께 지내기로 했었다. 짐을 꾸리고 집에서 나와 친구와 함께 지내다가, 개인적인 일로 면접을 앞두고 다시 본가로 돌아오게 되었다. 중요 일정을 앞두고 계획과 일정이 틀어져서 스트레스가 컸다.

면접에서 떨어졌다. 오랜만에 보는 기술 면접에 면접을 어떻게 운용할지 잘 계획하지 못했다. 라이브 코딩에서 헤매기도 했고, 질문에 대해 나이브하게 대답했던 영향도 컸던 것 같다. 친구들과 가족들이 걱정했는데 결과가 빨리 나와서 오히려 후련했고 잠도 많이 자고 푹 쉬니까 금방 괜찮아졌다.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이기에 환경을 바꿔야 한다는 말에 공감해서 출가(?)를 시도했었고, 앱 서비스는 점점 줄어들고 AI 인터페이스와 API 중심의 서비스가 발전할 거라는 글을 읽고 커리어 고민이 커졌다. 물리적, 시간적 환경을 포함해서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월 결산 / 2월 목표

PS

  • Deliverable : LeetCode 75 매일 한 문제씩 풀기. 30분 고민 후 Approach 확인
  • Result 🔴 : LeetCode 75를 첫째 주까지 풀다가 우선 순위를 낮추고 개발과 면접 준비에 집중했다.
  • Continue : 선택과 집중을 위해 우선순위를 조정했다.
  • Try : 문제 수를 많이 줄이더라도 PS는 꾸준히 하는게 좋은 것 같다.
  • Deliverable 🎯 : LeetCode 75 주 3일, 최소 30분 문제 보기.

Blog

  • Deliverable : 블로그 포스팅 10개 (기술 포스팅 최소 3개)
  • Result 🟢 : 블로그 포스팅 15개 (기술 포스팅 11개)
  • Continue : 완벽하지 않더라도 Publish 후 수정을 자주 했다.
  • Try : 포스팅 수를 줄이고 완결성을 좀 더 높여도 될 것 같다.
  • Deliverable 🎯 : 블로그 포스팅 8개 (기술 포스팅 최소 5개)

Reflection

  • Deliverable : 매일 일기 매 주 회고
  • Result 🟡 : 일기 매일 작성, 주간 회고 2번
  • Continue : 단축어를 통해 일기를 매일 작성했고, 주간 회고를 진행했다. 필요에 따라 회고 결과를 반영해서 주간 계획 및 루틴을 수정했다.
  • Try : 루틴 수를 줄이자. 회고 기준을 명확하게 하자.
  • Deliverable 🎯 : 매일 일기, 주간 회고 Loop 시각화

Product

  • Deliverable : 앱 B 혹은 앱 M 출시
  • Result 🟡 : 앱 방향성을 바꾸면서 앱 출시 못했다. 꿩대신 닭으로 단축어를 배포했다. 😅
  • Continue : 어떤 형태든 Output 공유하기
  • Try : 배포 전에 기능을 많이 붙이다가 정체성이 모호해졌다. 방향성 재정비 후 최소기능만 넣어서 배포하자.
  • Deliverable 🎯 : 피벗 및 MVP 출시

Job

  • Deliverable 🆕 : 개발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지원 10개 이상